
옥상·외벽 방수
경기 광주 신현동 | 테라스 배수구 막힘·벽 하단 틈 점검
2023년 5월 16일
주택 옥상 테라스에서 물이 아래로 스며드는지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장비를 꺼내기 전에, 빗물이 어디에 모이고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그 길을 눈으로 하나씩 따라가 보는 것부터 했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
|---|---|
| 공간 | 주택 옥상·테라스 |
| 작업 | 배수구·벽 하단 접합부·물받이 누수 점검 |
| 공사 시기 | 2023년 5월 |

테라스 배수구 덮개를 들어 올리자 안쪽에 흙과 낙엽 부스러기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배수구 둘레 바닥 마감도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는데, 입구가 막혀 물이 고이면 이렇게 약해진 틈으로 파고들 수 있습니다.
벽과 바닥이 꺾이는 선
다음으로 외벽과 테라스 바닥이 만나는 하단 줄을 살폈습니다. 기존 실링이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서, 손으로 벌려 보면 안쪽 틈이 그대로 드러나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기둥 모서리와 난간 하부도 바닥과 벽체가 꺾이는 자리라 같은 눈높이로 확인했습니다.


옥상에서는 경사 지붕 끝 물받이 쪽도 내려다봤습니다. 물받이에 이물질이 쌓이면 넘친 빗물이 벽을 타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테라스 배수와 함께 묶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테라스 배수구는 장마가 오기 전에 한 번쯤 덮개를 열어 보시길 권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물이 오래 고여 있다면 배수구 막힘이나 바닥 틈을 의심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