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 배관
구리 사노동 | 열화상으로 그려 본 방바닥 난방관 배열
2023년 11월 16일
바닥 밑 난방관은 눈으로 볼 수 없으니, 난방을 돌려 관에 따뜻한 물이 흐르게 한 뒤 열화상 카메라로 바닥을 비춰 봤습니다. 뜨거운 물이 지나가는 자리는 노랗고 붉게, 식은 자리는 파랗게 나타나서 관이 어떻게 깔려 있는지 한눈에 드러납니다.
| 위치 | 구리시 사노동 |
|---|---|
| 공간 | 방·거실 바닥 |
| 작업 | 열화상 카메라로 바닥 난방 배관 경로 확인 |
| 공사 시기 | 2023년 11월 |

첫 공간에서는 관이 일정한 간격으로 휘어져 지나가는 모습이 선명하게 잡혔습니다. 바닥에는 장비 호스와 공구 가방을 펼쳐 두고, 화면을 보며 관이 꺾이는 지점과 줄 간격이 흐트러지는 곳이 있는지 차례로 따라갔습니다.
방마다 온도 분포 비교
다른 방도 같은 방법으로 찍었습니다. 카펫이 깔린 방에서도 열은 그대로 올라오기 때문에 줄무늬가 보입니다. 방마다 관이 들어오는 방향과 고리 모양이 조금씩 달라서, 사진으로 남겨 두면 나중에 바닥을 열 일이 생겼을 때 어디를 피해야 하는지 참고가 됩니다. 특정 지점만 유독 넓게 번지듯 뜨겁다면 그 주변을 더 자세히 봐야 하는 신호로 봅니다.


난방을 켰는데 한쪽 방만 유난히 덜 따뜻하거나, 바닥 일부만 이상하게 뜨겁다면 난방관 상태를 한 번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