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배수
경기 광주 회덕동 | 욕실 변기 하부 배수구 정리·플랜지 재설치
2023년 8월 9일
변기는 바닥에 단단히 붙어 있어 보이지만, 그 밑에서는 배수관과 바닥이 맞물리는 작은 틈 하나가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 현장은 회덕동의 한 욕실로, 변기를 아예 떼어 내고 바닥 배수구 주변부터 다시 손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회덕동 |
|---|---|
| 공간 | 욕실 변기 자리 |
| 작업 | 변기 탈거, 배수구 둘레 몰탈 정리, 플랜지 재설치 후 변기 복구 |
| 공사 시기 | 2023년 8월 |

변기를 들어내니 바닥 타일 한가운데 배수관 구멍이 드러났습니다. 주변에는 예전 시공 때 남은 몰탈 찌꺼기와 갈색 자국이 남아 있었고, 옆에는 새로 끼울 검은색 변기 플랜지를 미리 꺼내 두었습니다. 공구와 몰탈 통을 한쪽에 모아 두고 작업 공간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손을 댔습니다.

배수관과 바닥 사이를 메우는 일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배수관 바깥쪽과 바닥 사이의 경계입니다. 이 부분이 비어 있으면 물이나 냄새가 바닥 속으로 스며들 수 있어서, 배수관 둘레를 깔때기 모양으로 꼼꼼하게 채워 매끈하게 다듬었습니다. 관 입구 안쪽은 막히지 않도록 깨끗이 비워 두었습니다.

바탕이 자리를 잡은 뒤 플랜지를 맞추고 변기를 원래 자리에 다시 앉혔습니다. 마무리 후 욕실은 세면대와 샤워부스까지 평소처럼 쓸 수 있는 상태로 돌려 드렸습니다.

변기 밑동 실리콘 주변이 자꾸 누렇게 변하거나, 물을 내릴 때 바닥 쪽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면 변기와 배수관 연결부를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