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설비
서울 잠실7동 | 수도계량기함 속 배관 누수 점검
2022년 4월 18일
벽에 달린 작은 문을 열면 파란 계량기와 빨간 계량기가 위아래로 나란히 들어 있습니다. 잠실7동 이 집은 계량기함 안을 은박 보온재와 종이 포장재로 빽빽하게 채워 둔 상태였습니다.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7동 |
|---|---|
| 공간 | 수도계량기함·욕실 |
| 작업 | 수도계량기함 배관 누수 점검 |
| 공사 시기 | 2022년 4월 |

겨울철 동파를 막으려고 채워 둔 보온재는 정작 배관을 볼 때는 시야를 가립니다. 보온재를 조금씩 젖히면서 계량기 양쪽 이음 너트와 이어지는 배관을 손전등으로 비춰 확인했습니다.

녹과 습기를 따라가며
빨간 계량기 쪽 이음부 주변에는 녹이 올라와 있었고, 그 아래 바닥도 거무스름하게 젖은 듯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배관과 밸브도 보온재 사이로 들여다보며 물기가 어디서 시작되는지 살폈습니다.

계량기함만 보고 끝내지 않고 집 안 욕실 바닥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세면대 아래 배수구 주변 바닥 타일과 줄눈을 살피며 물이 비치는 자리가 있는지 비교했습니다.

집 안 수도를 모두 잠갔는데도 계량기 바늘이 천천히 돌아간다면 어딘가에서 물이 새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계량기를 한 번 지켜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