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관 교체
성남 분당동 | 싱크대 뜯은 자리 바닥 파고 동관을 새 관으로 연결
2023년 4월 28일
싱크대를 떼어 낸 벽 앞은 배관이 한데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 집도 하부장을 들어내자 벽에서 나온 수전 배관과 바닥에서 올라온 여러 가닥의 관, 배수 호스가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닥 마루도 걷어 내고 그 아래 상태부터 차분히 살폈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
|---|---|
| 공간 | 싱크대를 철거한 주방 벽면과 바닥 |
| 작업 | 바닥 굴착, 기존 동관 절단, 새 배관 연결 |
| 공사 시기 | 2023년 4월 |

바닥을 따라 배관이 지나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며 콘크리트를 깨 나갔습니다. 회색 관 여러 줄이 나란히 묻혀 있었고, 그 사이로 오래된 동관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깨낸 잔해는 바로바로 집진기로 빨아들여 주변 살림에 먼지가 덜 날리도록 했습니다.
녹슨 동관 대신 새 관으로
드러난 동관은 겉이 붉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잘라 내고, 양쪽 끝에 연결 부속을 물려 새 배관으로 이어 주었습니다. 노란 이음 부속을 손으로 단단히 끼우고 각도를 맞춰 다른 관과 겹치지 않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벽 쪽 배관이 모인 구간은 여러 사람이 함께 붙어 연결부를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관이 많은 자리일수록 서로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방 바닥 배관은 평소에 보이지 않아 문제를 늦게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싱크대 하부장 바닥이 축축하거나 수도 계량기가 물을 쓰지 않는데도 돌아간다면 점검을 받아 보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