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설비
성남 백현동 | 녹슨 앵글밸브와 분배기 교체
2022년 5월 10일
벽에서 나온 앵글밸브를 풀어 보니 그 안쪽 부속까지 녹이 번져 있던 집입니다. 오래된 집에서는 눈에 보이는 밸브 몸체보다 벽 속에 물려 있는 이음 부속이 먼저 상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
|---|---|
| 공간 | 벽체 급수 밸브·난방 분배기·바닥 |
| 작업 | 분배기·앵글밸브 교체, 바닥 배관 굴착 |
| 공사 시기 | 2022년 5월 |

떼어 낸 밸브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니 연결 나사 부분마다 물때와 녹이 끼어 있었습니다. 함께 빼낸 철제 이음 부속은 안쪽 면이 붉게 부식되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이런 부속은 나사산이 약해져 있을 수 있어, 밸브와 함께 이음 부속 상태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새 밸브는 벽에서 나온 배관 끝마다 위치를 맞춰 하나씩 조여 넣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보온재를 감은 난방 배관이 분배기 쪽으로 내려가 있어, 분배기 교체도 같은 날 함께 진행했습니다.

바닥 아래 배관 확인
바닥도 일부 깨 내고 그 아래를 들여다봤습니다. 시멘트 채움층 속으로 회색과 흰색 배관 여러 가닥이 나란히 지나가고 있어, 연결 상태를 따라가며 확인했습니다.

앵글밸브 둘레에 녹물 자국이 생기거나 손잡이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교체할 때가 된 것이니, 물이 새기 전에 미리 바꿔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