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설비
성남 이매동 | 지하주차장 천장 녹슨 강관 이음부 점검
2024년 5월 9일
지하주차장 천장에는 건물 전체로 물을 보내는 굵은 배관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차를 대고 지나칠 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손전등을 비추면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매동 현장에서는 이 구간의 배관 상태를 하나씩 살폈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
|---|---|
| 공간 | 지하주차장 천장·배관 구역 |
| 작업 | 노후 강관 엘보·이음부 부식 상태 확인 |
| 공사 시기 | 2024년 5월 |

천장을 따라 오던 회색 강관이 아래로 꺾이는 엘보 부분은 용접선과 이음 자리를 따라 붉은 녹이 띠처럼 번져 있었습니다. 관 바로 위 천장 면에도 녹물이 흘러내린 듯한 갈색 자국이 남아 있어, 그 자리를 중심으로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임시로 묶어 둔 흔적들
아래쪽 수직관 구역으로 내려가 보니 상황이 더 분명했습니다. 여러 갈래의 관이 모여 있는 곳에 밧줄이 감겨 있었고, 일부 관에는 테이프를 겹겹이 감은 흔적과 녹이 깊게 먹은 면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임시 조치를 해 둔 것으로 보이는 자리들이라 이음부와 밸브 주변을 눈과 손으로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배관이 바닥 위로 솟아오르는 공간 전체도 둘러봤습니다. 강관과 함께 파란색, 붉은색 관이 함께 올라가고 있었고, 바닥에는 물이 고였다 마른 듯한 얼룩선이 남아 있었습니다.

공용 배관은 한곳에서 문제가 생기면 여러 세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관 표면에 녹이 부풀어 오르거나 이음부 아래 바닥에 물 얼룩이 반복해서 생긴다면 미리 점검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