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설비
성남 백현동 | 압력계 두 개 수압 시험과 볼밸브 부속 조립
2022년 7월 6일
현장에 들어서자 방 천장 가운데가 길게 찢어져 안쪽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조명 바로 위까지 마감재가 떨어져 나간 상태라, 위쪽에서 물이 얼마나 들어왔는지보다 어느 배관이 원인인지부터 좁혀야 했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
|---|---|
| 증상 | 방 천장 마감이 크게 찢겨 내려앉음 |
| 작업 | 싱크대 하부 배관 확인, 압력계 수압 시험, 급수 부속 조립 |
| 공사 시기 | 2022년 7월 |

싱크대 아래부터 확인
주방 싱크대 아래 걸레받이를 떼어 내고 바닥 쪽을 들여다봤습니다. 받침 다리 사이로 급수관과 회색 주름 배수관, 배수 이음 부속이 지나가고 있었고, 바닥 면에는 비닐과 이물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배관이 한데 몰려 있는 자리라 이음부를 하나씩 따라가며 상태를 봤습니다.

이어서 욕실 쪽 급수 라인에 압력계를 물렸습니다. 계량기 두 개를 각각 다른 지점에 연결해 두고 바늘이 내려가는지 지켜보면, 어느 구간에서 압력이 빠지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호스와 볼밸브로 구간을 나눠 가며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작업 중에는 교체에 쓸 급수 부속도 바닥에 펼쳐 놓고 미리 조립했습니다. 엘보와 티, 볼밸브를 이어 붙이고 몽키 스패너로 나사산을 단단히 조였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끼워 넣을 수 있게 길이와 방향을 맞춰 두면 물을 잠가 두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천장 마감이 갑자기 처지거나 갈라진다면 그 안에 물이 고여 무게가 실린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게 하고 수도를 잠근 뒤 점검을 받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