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수탐지
성남 판교 | 사무실 블라인드 물자국과 천장 내시경
2023년 7월 16일
창문 위에 걸린 우드 블라인드 원단에 물이 흘러내린 듯한 얼룩이 생겼다는 사무실이었습니다. 블라인드를 내려 보니 상단 헤드레일 바로 아래부터 물결 모양 자국이 가로로 길게 이어져 있었고, 위에서 물이 떨어져 원단을 적신 흔적으로 보였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판교 |
|---|---|
| 증상 | 창가 블라인드·벽면 물자국 |
| 작업 | 창가 벽면 확인, 천장재 개방 후 내시경 카메라 점검 |
| 공사 시기 | 2023년 7월 |

창 옆 벽면도 함께 봤습니다. 벽에는 작은 고정물과 표시가 남아 있었고, 창틀과 벽이 만나는 선을 따라 젖은 흔적이 있는지 손으로 짚어 확인했습니다.

천장재를 들고 내시경으로
사무실 천장은 텍스 판을 얹는 방식이라 판 하나를 들어 올리면 속을 볼 수 있습니다. 창가 쪽 천장재를 열고 내시경 카메라 케이블을 밀어 넣어, 천장 속 배관과 슬래브 면을 모니터로 비춰 가며 물길을 따라갔습니다. 사람이 직접 고개를 넣기 어려운 좁은 틈도 카메라로는 구석까지 볼 수 있어 범위를 줄이는 데 유용합니다.

사무실은 블라인드나 천장재에 가려 물이 새는 것을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가 블라인드에 갈색 줄이 생기거나 천장 판 한 장만 색이 다르다면 한번 들춰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