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수탐지
수원 매탄동 | 천장 속 배수 트랩과 방바닥 가스 청음 탐지
2023년 7월 12일
이번 현장은 위아래 두 군데를 오가며 확인했습니다. 한쪽은 천장 마감 위 좁은 공간이었고, 다른 한쪽은 바닥재를 걷어 낸 방 모서리였습니다. 물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모를 때는 이렇게 범위를 넓게 잡고 하나씩 지워 나가는 편이 결국 빠릅니다.
| 위치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
|---|---|
| 증상 | 방 바닥재 아래 얼룩·변색 |
| 작업 | 천장 속 배수관 확인, 가스 주입 후 청음·탐지기 탐지 |
| 공사 시기 | 2023년 7월 |
천장 속 배수관
천장 마감 위로 올라가 보니 콘크리트 슬래브 아래로 회색 배수관과 트랩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트랩 아래에는 벽돌로 받침을 괴어 둔 모습이었고, 주변 벽면에는 물이 흘러내린 듯한 얼룩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습니다. 배선이 지나가는 쪽과 다른 방향의 벽면도 손전등으로 비춰 젖은 흔적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가스를 넣고 바닥에서 듣기
다음으로 배관에 탐지용 가스를 채웠습니다. 계량기 쪽에서 압력계를 물려 가스를 주입하고, 압축기와 호스를 정리해 둔 뒤 방으로 옮겼습니다.

방 모서리는 바닥재를 걷어 내자 아래 바탕이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벽을 따라 청음 장비를 대고 가스 탐지기 끝을 바닥 가까이 움직이며 반응이 나오는 지점을 찾아 나갔습니다.

장판이나 마루 아래 바탕이 변색되어 있다면 겉으로 물이 보이지 않아도 아래에서 습기가 올라오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가구를 옮길 때 바닥 모서리 상태를 한 번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