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

현장 기록

다녀온 현장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떻게 고쳤는지 기록합니다.

  • 지역과 공정별로 기록합니다
  • 확인 과정과 조치를 함께 적습니다
목록
누수탐지

성남 서현동 | 바닥 배관 관통부 누수 보수·방수

2024년 9월 19일

굵은 세로 배관이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자리는 집 안에서 물이 새기 쉬운 곳 중 하나입니다. 이번 서현동 현장도 배관이 바닥을 지나가는 관통부 주변을 손봐야 했습니다. 배관을 감싸고 있던 마감을 걷어 내고, 바닥재를 사각형으로 따내 배관 둘레가 직접 보이도록 열었습니다.

위치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공간창가 쪽 바닥을 관통하는 세로 배관 주변
작업배관 관통부 바닥 누수 보수·방수
공사 시기2024년 9월
바닥을 따내고 연 배관 관통부
바닥을 따내고 연 배관 관통부

열고 보니 배관과 바닥 사이 틈에 검은 실링재가 둘러져 있었고, 주변 바닥 속에는 먼지와 부스러기가 쌓여 있었습니다. 손으로 둘레를 하나하나 눌러 가며 들뜬 곳과 빈틈이 있는지 확인했고, 붓으로 이물질을 털어 내 다음 작업을 위한 바탕을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실링재가 둘러진 배관 둘레
실링재가 둘러진 배관 둘레

관통부에 방수층을 겹겹이

바탕을 정리한 뒤에는 배관 하부 틈새부터 초록색 방수재를 꼼꼼히 발라 배관과 바닥이 만나는 경계를 덮었습니다. 둥근 배관은 뒤쪽까지 손이 잘 닿지 않아 빈 곳이 생기기 쉬우므로 각도를 바꿔 가며 둘레 전체를 채웠습니다.

배관 하부에 바른 방수재
배관 하부에 바른 방수재
관통부 경계를 덮은 방수층
관통부 경계를 덮은 방수층

마지막으로 따낸 바닥 부분에 흰색 방수 마감을 펴 발라 관통부 주변을 한 번 더 덮어 두었습니다. 이런 자리는 겉에서 보면 멀쩡해 보여도 틈이 조금만 벌어지면 물이 아래층으로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배관 둘레 실리콘이 갈라졌거나 바닥재가 들뜬 것이 보이면 미루지 말고 한 번 점검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방수 마감을 편 바닥
흰색 방수 마감을 편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