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장 누수
성남 판교 | 천장 속 녹슨 붉은 배관에 보수 클램프 체결
2024년 11월 5일
천장 마감을 걷어 내자 각재 사이로 여러 색의 배관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판교의 이 집은 천장을 열어 그 안을 지나는 배관을 직접 손보는 작업부터 진행했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판교 |
|---|---|
| 공간 | 거실 천장 속 배관, 거실·주방 |
| 작업 | 천장 개구 후 부식 배관에 보수 클램프 체결, 도배 전 보양 |
| 공사 시기 | 2024년 11월 |

천장 속에는 파란색 관과 노란 관, 그리고 붉은색 배관이 나란히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중 붉은 배관 한 구간은 겉면 도장이 벗겨지고 녹이 넓게 번져 있었고, 주변 보온재도 물을 먹은 듯 늘어져 있었습니다.

클램프로 감싸 고정
녹이 번진 자리는 배관을 감싸는 보수용 클램프를 씌우고 전동 드라이버로 볼트를 고르게 조여 고정했습니다. 한쪽만 세게 조이면 틈이 생길 수 있어 양쪽을 번갈아 가며 조였고, 체결한 뒤 클램프 둘레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배관 작업을 마친 뒤에는 천장 마감 복구를 준비했습니다. 들뜨고 얼룩진 천장 벽지를 걷어 내고, 거실 소파와 가구, 주방 상부장까지 비닐로 덮어 먼지와 풀이 묻지 않도록 보양했습니다. 바닥에도 보양재를 깔고 도배 기계를 들여 다음 작업을 이어 갔습니다.


천장 벽지 한가운데가 둥글게 누렇게 변하거나 들뜬다면 그 위를 지나는 배관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얼룩이 커지기 전에 천장 속을 확인하는 편이 복구 범위를 줄이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