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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록

다녀온 현장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떻게 고쳤는지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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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인 과정과 조치를 함께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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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 배관

용인 상현동 | 다용도실 벽에 사각 표시하고 배관 둘레 파쇄

2023년 2월 17일

벽을 깰 때는 먼저 깰 범위를 벽 위에 그려 두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번 다용도실에서는 벽에서 튀어나온 흰 배관을 기준으로 위쪽에 사각형을 크게 그리고, 그 선 안쪽만 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 두면 필요 이상으로 벽이 넓게 망가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치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공간다용도실 벽
작업철거 범위 표시, 배관 둘레 벽체 파쇄, 분진 흡입
공사 시기2023년 2월

다용도실은 벽에 수전이 달려 있고 천장으로는 환기 덕트가 지나가 작업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주변 설비를 피해 자세를 잡은 뒤 배관 둘레부터 손을 댔습니다.

먼지를 잡으면서 깨기

해머드릴 끝을 배관 바로 옆에 대고 조금씩 벽체를 떼어 냈습니다. 동시에 집진기 호스 끝을 작업 지점에 바짝 붙여 가루가 공중으로 퍼지기 전에 빨아들이도록 했습니다. 배관 자체에는 충격이 가지 않도록 날의 방향을 바깥쪽으로 두었습니다.

배관 옆 벽체를 해머드릴로 파쇄
배관 옆 벽체를 해머드릴로 파쇄
집진 호스로 분진 바로 흡입
집진 호스로 분진 바로 흡입

배관 아래쪽부터 위로 차례차례 깨 올라가면 표시한 사각형 안쪽이 순서대로 열립니다. 안쪽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다음 작업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벽에서 나온 배관 둘레에 물자국이 번지거나 벽지가 동그랗게 들뜬다면 벽 속 연결 부위를 한 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