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상·외벽 방수
성남 판교 | 경사 지붕 환기구 받침 둘레 방수 도포
2025년 10월 27일
초록색 슁글로 덮인 경사 지붕 위에는 은색 회전식 환기구가 여러 개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이번에 손본 곳은 그 환기구를 받치고 있는 네모난 콘크리트 받침과 지붕이 만나는 경계였습니다. 비가 오면 물이 가장 먼저 모였다가 빠져나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판교 |
|---|---|
| 증상 | 환기구 받침 아래 지붕재 갈라짐 |
| 작업 | 갈라진 부위 확인, 표면 정리, 받침 둘레 방수재 도포 |
| 공사 시기 | 2025년 10월 |

받침 바로 아래 지붕 표면을 손으로 짚어 보니 기존 도막이 떨어져 나가고 그 밑이 길게 갈라져 있었습니다. 받침에 칠해진 흰 도장도 모서리부터 일어나 있었습니다. 이런 틈은 겉으로는 작아 보여도 빗물이 스며드는 통로가 됩니다.
긁어 내고, 불어 내고, 바르기
먼저 헤라로 들뜬 도막을 긁어 내고 송풍기로 먼지를 날려 표면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바탕이 지저분하면 새로 바른 방수재가 제대로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받침 아래쪽 지붕면에 비닐과 테이프로 경계를 잡아 두고, 받침 윗면과 옆면, 환기구 목 부분 둘레까지 방수재를 고르게 발라 나갔습니다.


지붕 가장자리 물받이 홈통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낙엽이나 이물질이 쌓이면 물이 넘쳐 다른 곳으로 흐를 수 있어서, 흐름이 막힌 곳이 없는지 눈으로 따라가며 확인했습니다. 작업자는 안전대를 착용한 상태로 움직였습니다.

지붕 위 돌출부 둘레는 해가 지날수록 도막이 먼저 갈라지는 곳입니다. 꼭대기층 천장 모서리에 얼룩이 생기면 지붕 돌출부 주변부터 살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