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수탐지
수원 원천동 | 방 벽 하단 곰팡이·천장 모서리 물자국 점검
2024년 4월 15일
방 한쪽 벽이 걸레받이 위부터 허리 높이까지 얼룩덜룩하게 변해 있었습니다. 누런 물자국 위로 검푸른 곰팡이 점이 군데군데 번졌고, 벽지 줄무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 위치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
|---|---|
| 증상 | 방 벽 아래쪽 곰팡이, 천장 몰딩 아래 물자국 |
| 작업 | 벽면 곰팡이·누수 흔적 점검(욕실·방) |
| 공사 시기 | 2024년 4월 |

아래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쪽 벽은 위에서부터 흔적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천장 몰딩 바로 아래를 따라 물이 번진 테두리가 생겼고, 벽 모서리를 타고 세로로 갈색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물이 마르면서 테두리를 남기는 전형적인 모양이라, 한때 위쪽에서 물이 흘러내렸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방과 맞닿은 욕실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변기와 바닥 배수구 주변 타일, 줄눈 상태를 살폈습니다. 벽 너머에 욕실이 있으면 바닥 방수층이나 배관에서 스민 물이 옆방 벽 아래로 번지는 경우가 있어 같이 봐야 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피해 위치와 범위를 사진과 함께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아래쪽 곰팡이와 위쪽 물자국이 서로 다른 경로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고 위치별로 나눠 기록했습니다.
가구나 옷장을 벽에 바짝 붙여 두면 뒤쪽 곰팡이를 늦게 발견하기 쉽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한 번씩 가구를 살짝 띄워 벽 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