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수탐지
경기 광주 퇴촌면 | 마루 바닥 개방·외부 맨홀 청음 탐지
2023년 5월 17일
실내 바닥과 건물 밖 맨홀, 두 곳을 오가며 소리로 물길을 좇은 현장입니다. 바닥 아래에서 새는 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장비로 소리를 듣고 범위를 좁혀 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
|---|---|
| 공간 | 실내 마루 바닥, 건물 앞 맨홀 |
| 작업 | 바닥 마루 개방·외부 맨홀 누수 탐지 |
| 공사 시기 | 2023년 5월 |

먼저 거실 바닥에 청음 장비를 놓고 배관이 지나는 방향을 따라 소리를 들었습니다. 의심 구간이 잡힌 뒤에는 마루 판을 이음매를 따라 조심스럽게 들어 올렸습니다. 끌을 판 사이에 넣고 조금씩 벌려야 주변 판이 깨지지 않고, 나중에 다시 덮기도 수월합니다.


건물 밖 맨홀에서 다시 듣기
실내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워 건물 앞 바닥에 있는 작은 맨홀 뚜껑을 열었습니다. 뚜껑을 들어낸 뒤 긴 청음봉을 구멍 안쪽 배관에 대고 물 흐르는 소리를 확인했습니다. 실내에서 들은 소리와 바깥에서 들은 소리를 비교하면 새는 지점이 집 안쪽인지 밖인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루를 들어낸 자리는 확인이 끝난 뒤 다시 덮어야 하기 때문에, 판을 무리하게 비틀지 않고 이음매를 따라 한 장씩 떼어 옆에 세워 두었습니다.
물을 쓰지 않는데도 계량기 바늘이 돌아간다면 어딘가에서 물이 새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닥이 들뜨기 전에 계량기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