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장 누수
경기 광주 쌍령동 | 욕실 점검구로 본 윗집 배수관 관통부
2022년 12월 7일
욕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는 연락을 받고, 천장 점검구 뚜껑을 열어 안쪽부터 살폈습니다. 아래층 욕실 천장 속에는 위층 바닥을 뚫고 내려온 배수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곳을 보면 물길을 좁혀 가기가 수월합니다.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
|---|---|
| 공간 | 욕실 천장 점검구 내부 |
| 작업 | 상층 배수관 관통부·배관 연결부 확인 |
| 공사 시기 | 2022년 12월 |

관통부와 연결부를 차례로
점검구 안을 올려다보니 분홍색 단열재 사이로 흰 배수관이 내려와 있었고, 관이 슬래브를 지나는 구멍 둘레와 단열재 이음 선을 따라 노란 폼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관통부 주변은 틈이 생기기 쉬운 자리라 가장 먼저 눈여겨봤습니다.

이어서 위층 욕실 배수 트랩 아래쪽 이음부와 고무 패킹 부위를 가까이에서 확인했습니다. 벽 쪽으로는 배관을 붙잡고 있는 고정 밴드와 벽체를 지나는 구멍이 보였고, 그 아래로 환풍기 덕트와 전선이 함께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배수관 주변에 전선이 가까이 있는 구조라 물이 닿는 부위를 정확히 짚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욕실 천장 점검구 주변 몰딩이 누렇게 변하거나 위층에서 물을 쓸 때만 똑똑 소리가 난다면, 위층 배수관 연결부를 의심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