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수탐지
수원 매탄동 | 싱크대 밑 분배기 압력 시험과 열화상 탐지
2022년 12월 10일
바닥 밑으로 지나가는 배관은 눈으로 볼 수 없어서, 어디가 새는지 찾을 때는 온도와 압력이라는 두 가지 단서를 함께 씁니다. 이날도 열화상 카메라로 바닥 온도 분포를 먼저 훑고, 이어서 배관에 압력을 걸어 어느 계통에서 압이 빠지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 위치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
|---|---|
| 공간 | 주방 싱크대 하부·거실 바닥 |
| 작업 | 열화상 탐지, 배관 압력 시험, 싱크대 하부 분배기 점검 |
| 공사 시기 | 2022년 12월 |

열화상 화면에는 바닥 아래 배관을 따라 따뜻한 줄기가 굽이치듯 나타났습니다. 다른 한 명은 방 안쪽 바닥에 엎드려 수분계와 공구로 해당 부위를 직접 짚어 보았습니다. 화면만 믿기보다 실제 바닥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압력계로 계통 나눠 보기
다음은 압력 시험입니다. 배관에 시험용 밸브와 압력계를 연결해 일정 압력을 채운 뒤 바늘과 디지털 표시값이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지 지켜봤습니다. 계통별로 밸브를 하나씩 잠가 가며 시험하면 문제 구간을 좁혀 갈 수 있습니다.

주방 싱크대 아래 걸레받이 판을 떼어 내니 분배기와 계량기, 노란색 배관 여러 줄이 모여 있었습니다. 분배기 몸통과 각 밸브 이음부를 살펴보니 하얀 물때가 엉겨 붙은 곳이 있어, 이음부를 풀어 다시 감고 연결했습니다.


싱크대 아래 걸레받이 틈이나 그 앞 바닥이 이유 없이 축축하다면, 하부장 안쪽 분배기 이음부를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