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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동 | 베란다 흰 입상관 바닥 접합부 실링 재시공

2025년 5월 22일

성남 분당동 아파트 베란다 모서리를 따라 내려오는 흰색 입상관의 밑동을 정리한 현장입니다. 관이 바닥 타일과 만나는 자리에 굳어 있던 기존 충전재가 깨져 틈이 벌어져 있었고, 이 부분을 걷어낸 뒤 주황색 마스킹 테이프로 둘레를 정리하고 흰색 실링재를 새로 채웠습니다. 작은 범위의 작업이지만, 베란다에서 물이 스미는 대표적인 자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치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공간베란다 모서리 입상관 하부
작업굳은 충전재 제거, 마스킹 후 바닥 접합부 둘레 실링 시공
공사 시기2025년 5월
깨진 충전재를 걷어내는 중
깨진 충전재를 걷어내는 중

관 밑동에 생긴 틈

첫 사진을 보면 입상관 아래쪽 둘레를 메우고 있던 회색 재료가 부서져 떨어지고, 그 안쪽으로 어두운 틈이 드러나 있습니다. 공구로 남은 덩어리를 긁어 내면서 관과 바닥 사이 경계를 깨끗하게 노출시켰습니다. 기존 재료가 들떠 있는 상태에서 위에 덧바르기만 하면 새 실링이 단단히 붙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걷어내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

베란다 입상관은 위층에서 아래층까지 이어지는 관으로, 빗물이나 베란다 배수를 아래로 내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관은 바닥 슬래브를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그 둘레가 구조적으로 틈이 생기기 쉬운 자리입니다. 바닥 청소를 하거나 비가 들이칠 때 바닥에 고인 물이 관 둘레 틈을 따라 아래층 천장 쪽으로 스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스킹으로 둘레 정리
마스킹으로 둘레 정리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는 이유

실링 전에 관 둘레 바닥에 주황색 마스킹 테이프를 사각형으로 붙였습니다. 테이프 안쪽으로만 실링재가 들어가도록 경계를 잡아 두면, 바르고 나서 테이프를 떼었을 때 선이 반듯하게 남고 바닥 타일에 실링재가 번지지 않습니다. 관의 소켓 부분과 바닥이 만나는 원형 경계를 따라 실링재가 고르게 채워지도록 범위를 정했습니다.

관 둘레에 채운 흰 실링
관 둘레에 채운 흰 실링

가까이 찍은 사진에서는 흰색 실링재가 관 밑동을 한 바퀴 빙 둘러 채워진 모습이 보입니다. 실링재는 관 표면과 바닥 양쪽에 모두 닿도록 눌러 채워야 틈 없이 밀착됩니다. 겉만 덮이면 안쪽에 빈 공간이 남아 시간이 지나며 다시 들뜰 수 있어, 경계 깊숙이 밀어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링재를 채운 뒤에는 표면을 헤라나 손으로 매끈하게 눌러 정리하고, 굳기 전에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 냅니다. 완전히 굳은 다음에 테이프를 떼면 경계가 함께 뜯겨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링재가 충분히 굳을 때까지는 그 주변에 물을 뿌리거나 걸레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마다 굳는 시간이 다르므로 사용한 재료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공을 마친 입상관 하부
시공을 마친 입상관 하부

자주 묻는 것: 실링만으로 충분한가요

관 둘레의 틈이 원인이라면 실링으로 정리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관 자체에 금이 갔거나, 바닥 방수층이 이미 넓게 손상된 경우라면 실링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관 이음과 바닥 상태를 함께 살펴보고, 필요한 범위에 맞춰 보수 방법을 정합니다.

베란다 입상관 둘레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실링이 갈라졌거나 관과 바닥 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아래층 천장에 얼룩이 생기기 전에 미리 메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바닥 물청소를 할 때 관 주변에 물을 많이 고이게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성남 분당동 | 베란다 흰 입상관 바닥 접합부 실링 재시공 | 누수